667MHz, 한계까지 밀어붙인 저사양 머신의 이야기
## 느린 컴퓨터로 뭘 할 수 있을까? 요즘 개발 환경을 보면 M4 맥북이니, 128GB 메모리 서버니, 스펙 경쟁이 끝이 없어 보이는데요. 그런데 반대로 "얼마나 느린 컴퓨터로도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까?"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있어요....
[심층분석] 백악관 공식 앱을 디컴파일했더니 나온 것들 — GPS 추적, 페이월 우회, 개인 GitHub에서 JS 로딩까지
## 누군가 백악관 앱의 속을 들여다봤어요 얼마 전 미국 백악관이 공식 모바일 앱을 출시했어요. "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전례 없는 접근"이라는 슬로건과 함께요. 뉴스, 라이브 스트리밍, 정책 정보 등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콘텐츠 포털 앱...
Go 모듈의 go 버전 지시어, 알고 보면 꽤 짜증나는 문제
## 대체 무슨 일이길래 Go 언어로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`go.mod` 파일에 `go 1.21` 같은 버전이 적혀 있는 걸 보셨을 거예요. 이게 단순히 "이 프로젝트는 Go 1.21로 만들었어요"라는 메모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, 사실은 그보다 ...
GitLab 창업자 시드 시브란디, 암 투병 중에도 새 회사를 세우는 이유
## 개발자라면 한 번쯤 들어본 그 이름 깃랩(GitLab)을 아시나요? GitHub과 함께 전 세계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코드 저장소이자 DevOps 플랫폼인데요. 이 GitLab을 만든 사람이 바로 시드 시브란디(Sid Sijbrandi...
테크 뉴스를 읽는 당신,
직접 만들어볼 준비 되셨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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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droidwish: Tcl/Tk를 단일 실행 파일 하나로 어디서든 돌리는 프로젝트
## Tcl/Tk, 아직도 살아있어요?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Tcl/Tk라는 이름을 한 번쯤 마주치게 돼요. Python에서 간단한 GUI를 만들 때 쓰는 tkinter 있잖아요, 그 tkinter의 기반이 되는 게 바로 Tk이고, Tk를 만든 프...
Meta가 Arm과 손잡고 데이터센터 전용 칩을 만든다 — x86 시대의 끝이 보이나요?
## 무슨 일이 있었나요? Meta가 Arm과 파트너십을 맺고,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새로운 종류의 커스텀 실리콘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어요. 여기서 '실리콘'이라 하면 쉽게 말해 반도체 칩을 뜻하는 건데요, Meta가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돌아...
문명 1을 오픈소스로 되살리다 — OpenCiv1 프로젝트
## 1991년의 전설, 오픈소스로 부활하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(Civilization) 시리즈를 아시나요? 전략 게임의 전설이라 불리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 1991년에 나왔는데요, 그 문명 1을 오픈소스로 완전히 다시 작성하는 프로젝트...
인간 + AI + 증명 보조기, 세 힘을 합쳐 크누스의 난제에 도전하다
## 크누스가 던진 수학 문제, AI와 함께 풀다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도널드 크누스(Donald Knuth) 교수를 아시나요? "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"이라는 전설적인 책을 쓴 분인데요. 크누스 교수가 제...
AI 시대 첫 40개월,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
## ChatGPT 등장 이후 40개월, 무엇이 바뀌었나 2022년 11월 ChatGPT가 세상에 나온 지 이제 약 40개월이 지났어요.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요, 한 개발자가 이 기간을 되짚어보며 AI 시대의 현주소를 정리한 글이 올...
CSS만으로 DOOM을 3D 렌더링하다 — 브라우저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
## 자바스크립트 없이 CSS로 DOOM을? 1993년에 나온 전설적인 FPS 게임 DOOM을 온갖 플랫폼에서 돌리는 건 개발자 커뮤니티의 오래된 밈이에요. 임신 테스트기, ATM, 프린터 등 "이걸로도 DOOM이 돌아간다고?" 하는 기기들이 수...
macOS에서 파일 변경 감지하기 — kqueue의 세계
## 파일이 바뀌었는지, 어떻게 알 수 있을까? 개발하다 보면 "특정 파일이 변경되면 자동으로 뭔가를 실행하고 싶다"는 상황이 꽤 자주 생겨요. 예를 들면 설정 파일이 바뀌면 서버를 다시 시작한다거나, 소스 코드가 수정되면 자동으로 빌드를 돌린다거나...
백악관의 새 앱을 디컴파일해봤더니 — 정부 앱 보안의 민낯
## 백악관이 앱을 출시했다고? 최근 미국 백악관에서 공식 모바일 앱을 새로 출시했는데요, 한 개발자가 이 앱을 디컴파일(decompile)해서 내부 구조를 낱낱이 분석한 글이 올라왔어요. 디컴파일이 뭐냐면, 이미 빌드된 앱 파일(APK나 IPA...
리눅스는 사실 인터프리터다? ELF 바이너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
##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던 것 리눅스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한다는 건, 터미널에 `./myapp`을 치거나 더블클릭하는 거잖아요. 그런데 이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꽤 흥미로운 관점이 하나 나와요. "리눅스 커널은 사실 인터프리터 아닌가?"라는 거예...
C 파일 하나로 끝내는 메모리 할당기 'spaces' — 힙을 직접 관리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도구
## 메모리 할당, 왜 직접 만들까요? C 언어로 프로그래밍할 때 malloc()과 free()는 거의 숨 쉬듯 쓰는 함수잖아요. 그런데 기본 malloc이 모든 상황에 최적인 건 아니에요. 게임 엔진처럼 매 프레임마다 수천 번 할당·해제를 반복...
AI가 항상 "맞아요, 잘하셨어요"라고 대답하면 생기는 일
## "네 말이 다 맞아" — AI의 아부 문제 요즘 ChatGPT나 Claude 같은 AI 챗봇을 쓰면서 이런 느낌 받아본 적 없으신가요? 내가 뭘 말해도 "좋은 생각이에요", "맞습니다", "훌륭한 접근이네요"라고 답해주는 느낌. 처음엔 기분...
C++26에서 assert()가 드디어 사람답게 바뀐다
## 오랜 골칫덩이, assert 매크로 C++로 개발해본 분이라면 `assert()`를 한 번쯤은 써봤을 거예요. 코드가 내 의도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할 때 쓰는 일종의 "안전장치"인데요. 예를 들어 `assert(x > 0)`이라고 쓰면, x가...
Git diff가 읽기 싫었다면, Delta + fzf 조합을 써보세요
## 터미널에서 diff 보는 게 고역이었던 분들에게 `git diff`를 터미널에서 치면 나오는 그 빨간색-초록색 화면, 솔직히 읽기 편하다고 느끼신 적 있나요? 변경된 줄이 몇 개일 때는 괜찮은데, 파일이 여러 개 걸쳐 있거나 변경량이 많아지...
닌텐도64에서 오픈월드 엔진을 만든 개발자의 도전기
## 1996년 하드웨어에서 오픈월드를?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하면 GTA, 젤다: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같은 최신 타이틀이 먼저 떠오르죠. 넓은 맵을 끊김 없이 탐험하려면 당연히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, 한 개발자가 19...
AI 챗봇은 무조건 "맞아요"만 해주는 예스맨이라는 연구 결과
## 요즘 AI한테 고민 상담하시나요? 주변에 ChatGPT나 Claude한테 인간관계 고민을 털어놓는 분들, 꽤 많지 않나요? "이 상황에서 내가 잘한 거 맞지?" 같은 질문을 던지면 AI가 "네, 당신의 감정은 충분히 타당해요"라고 답해주니까 위...
[심층분석] AI 코딩 도우미 없이 코드 짜본 적 있나요? — 일일 사용량 한도가 드러낸 개발자의 AI 의존도
## 들어가며: "클로드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" 최근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한 밈(meme)이 큰 공감을 얻었어요. 내용은 이래요 — AI 코딩 도우미 Claude의 일일 사용량 한도를 다 써버린 뒤, 직접 손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자신을 Claude가...